8시 30분 무의도 호룡곡산 왕복 3km ~ 하나개해수욕장 칼국수 ~ 마시안제빵소 ~ 왕산리 해수욕장에서 낙조
45년 지기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 ...
인연의 고리라는 것이 어찌하다 보니 끊어지기도 하고 늦게서야 또 만날 수 있음을 살면서 알게된다.
내겐 아주 오래된 스무살 풋풋한 시절 만나 청춘을 함께 했던 친구 그리고 그의 외조자 ...
간만의 해후는 덜컹거리는 그 또한 오래된 트럭안에서 재잘거리며 만들어진다.
인천 송내역에서 만나 무의도행 ...
산행이야 고작 두어시간 남짓, 나머지는 추억만들기 내지는 들추기 시간이다.
들춰낸 시간 속에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고
그 순간을 행복해하는 우정의 시간들이 무척 귀하다. 살면서 힘든 나날을 겨우겨우 부여잡으며 연명한다고 할까 안타까운 친구내외의 삶이 이 시간으로 모두 가벼워졌으면 하는 마음이다.
최고의 낙조를 마지막까지 행복한 순간 속에 집어 넣으며 ..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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